[강연] 한국 IT 산업과 직장 이야기

2024. 5. 23. 17:55ETC/Retrospect

교내 산업체 특강 수업에 한빛앤의 김수보님께서 오셔서 강연을 진행하셨다. 국내 약 2500만명의 직업 종사자 중 약 35만명, 대략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IT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 중 50-60%가 개발자로 종사한다. 다양한 SW 산업의 종류는 크게 패키지SW, IT서비스, 게임SW, 인터넷SW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패키지 SW와 IT 서비스 계열의 종사자수가 가장 많다. 보통 이 회사들은 B2B 회사들이다.

B2B는 안정적이다. 하지만 개발을 잘한다고 돈을 더 잘 벌지는 않는다. 반면, B2C는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잘하면 많이 벌지만, 잘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강연자님께서는 자기 경험 상 어디 한 곳으로 가라고 하시지는 않으시고 둘다 괜찮다고 하신다. 롯데 정보 통신은 개발은 안 하고 관리만 시킨다고 가지말라고 하셨다.

네이버, 카카오는 워라벨이 없고 월급 주는 만큼 굴린다.. 그래도 정말 가고 싶은 회사들이다. 월급 안 줘도 되니깐 가서 구르면서 배우고 싶다.

국내는 확실히 Java Spring을 기반으로 많이 개발한다고 한다. 위의 표가 무조건 맞다는 것은 아니다.

JS 같은 경우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필수로 해야대서 높은 것 같고 위에서 말한 것 처럼 Java가 정말 많이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언어를 제한하며 공부하지는 않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필요에 따라 맞는 언어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어는 도구다!

우리는 T자형 인재를 목표로 성장해야 한다. 문제 발견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문제 개선 능력, 업무 전문지식, 기술 구현 능력, 협업 능력 등을 고루고루 키워 나가야 한다. 하지만 입사에 후회하지 않도록 직무에 대한 적성을 잘 파악을 하고 행복하게 회사를 다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제일 괜찮은 기업 중 나한테 맞는 기업을 찾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취직한 이후에도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며 멋진 사람이 되자!!